[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아베 전 총리 12일 가족장…추후 정부·자민당 합동장 전망, 일본 여야, 참의원 선거 유세 재개…"테러·폭력에 굴복하지 않아", 민주, 尹 맹폭…"국정농단 직접 수사 > 후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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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아베 전 총리 12일 가족장…추후 정부·자민당 합동장 전망, 일본 여야, 참의원 선거 유세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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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용새 조회766회 댓글0건 작성일22-07-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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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습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뉴시스[데일리안 = 남궁경 기자] ▲ [아베 사망] 아베 전 총리 12일 가족장…추후 정부·자민당 합동장 전망지난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질 전망이다. 9일 일본 TBS와 FNN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은 참의원 선거 다음 날인 11일에 친척과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通夜·밤샘)를 한 뒤 치러질 예정이다. TBS는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아베파'의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여야, 참의원 선거 유세 재개…"테러·폭력에 굴복하지 않아"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사망 사건 다음날인 9일 일본 여야 정당이 참의원 선거 유세를 재개했다. 연합뉴스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날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에서 열린 유세에서 "폭력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며 "마지막까지 여러분 앞에 서서 계속 호소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민주, 尹 맹폭…"국정농단 직접 수사했던 검사가 비선 정치"더불어민주당은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정상회의(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일정에 민간인 신분으로 동행하고, 대통령의 외가 6촌 및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을 대통령실에 채용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까지 사유화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준석, 중징계받은 날 올린 노래는?…"얼마나 클지 나무 베면 알 수 없죠"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8일 밤 페이스북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주제곡 '바람의 빛깔'(Colors of the Wind)을 올렸다. 노래와 관련된 설명은 적지 않았다. 여권을 향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기름값 상승세 9주 만에 하락…ℓ당 휘발유 42원↓·경유 27원↓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이번주 소폭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116.8원으로 전주보다 20.9원 떨어졌다. 지난 1일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된 영향이다.▲“‘오징어 게임’ 덕에 돈 벌어놓고...넷플릭스, 1위 드라마에 ‘욱일기’ 노출”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서 욱일기를 노출한 것과 관련,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욱일기 삭제와 시정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반크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 6회와 10회 여러 장면에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전범기인 욱일기가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범죄”라고 비판했다.▲동해안 3년 만에 '노 마스크' 해수욕장…강릉·양양 8일부터 개장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3년 만에 '노 마스크' 해변으로 8일 문을 열었다. 이날부터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83개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강원도 해수욕장은 15일까지 차례로 문을 열고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무사고를 기원하는 용왕제와 개장식을 했고, 양양 낙산해수욕장도 개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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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아이오닉6 실제 모습 [사진 촬영 = 박동민 기자] 다음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6' 실제 모습이 부산 해운대에서 포착됐다. 8일 매일경제는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이오닉 6 실제 차량을 발견하고 다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다. 현대차는 7월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었다.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아이오닉6 실제 모습 [사진 촬영 = 박동민 기자]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이다. 아이오닉 6에는 새로운 현대 엠블럼(상징표)이 처음 적용됐다. 신규 엠블럼은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됐다. 그러나 실제 엠블럼을 보니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다.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아이오닉6 실제 모습 [사진 촬영 = 박동민 기자] 번호판 바로 아래에는 에어 플랩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오닉 6는 그릴이 막혀 있는 전기차 특성과 연계해 에어 플랩을 최전면에 배치했다. 전면부 범퍼에 적용된 액티브 에어 플랩(AAF)은 전체 차량의 공기저항 중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냉각 저항을 효과적으로 저감 시켜준다. 냉각이 필요한 순간에 플랩을 열고, 평시에는 차량 내부로 통하는 공기를 막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후드는 곡선미를 강조한 '스트림라인'과 어우러져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는 듯한 인상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아이오닉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포일러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이 결합된 모습도 눈에 띄었다.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아이오닉6 실제 모습 [사진 촬영 = 박동민 기자] 아이오닉6의 성능과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기 저항 계수가 낮아진 만큼 전기차의 핵심 성능 중 하나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아이오닉5 등에 비해 늘어났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공기 저항 계수는 0.21로 테슬라 전기차 모델S(0.20)보다 조금 높고 아이오닉5(0.28)보다는 낮다. 가격은 한국 판매 기준으로 5000만 원 중반이 예상되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아이오닉6 실제 모습 [사진 촬영 = 박동민 기자] 아이오닉6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 이미 아이오닉6 실물을 확인한 일부 해외 유튜버들은 디자인이 어딘가 어색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조등이 너무 크다' '현대차의 예전 쿠페형 세단인 투스카니를 닮았다' '아우디 TT와 포르쉐를 베낀거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실제 도로에서 주행을 해봐야 디자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신중한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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