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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필독 권하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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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692회 댓글0건 작성일22-07-12 01: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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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년 전 펴낸 ‘NANO'반도체 클러스터 도정 과제직원들 이해 돕기 위해 선물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반도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나눠준 웹툰 ‘NANO'.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만화책(웹툰) 200권을 강원도청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필독'을 권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과 첨단산업국 등에서는 웹툰 삼매경에 빠져 있다. 2019년 삼성전자가 펴낸 ‘NANO'라는 웹툰이다.반도체 역사부터 최첨단 기술의 공정까지 어려운 소재를 로맨스 장르와 버무려 누구나 읽기 쉽도록 담았다.여주인공 ‘이유비'는 반도체 초고도 공정에 사용되는 극자외선(EUV), 남주인공 ‘나노민'은 반도체 공정단위인 나노(NANO) 등 자연스럽게 반도체를 이해할 수 있다.이 웹툰은 정광열 부지사가 당시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DS(반도체·메모리) 부문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하며 기획했다. 김진태 도정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직원들이 전문용어 등에 생소함을 느끼며 어려워하자 정 부지사가 삼성전자를 통해 직접 200권을 공수해 왔다.정 부지사는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나눠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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