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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동아태차관보에 ‘인플레이션 감축법’ 거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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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지 조회597회 댓글0건 작성일22-08-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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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방한해 한·미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를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에게 거론할 방침이다.25일 외교가에 따르면 미 국무부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태 지역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22일부터 몽골을 방문하고 이날 한국을 찾아 일정을 이어간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연합뉴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다음날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한·미 외교차관보 회담을 갖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2차관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오전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국 당국자들과 회동에서 한·미 양자관계 현안과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협력 등을 폭넓게 논의할 전망이다. 미 국무부는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그가 서울에서 한·미동맹 강화 방안뿐 아니라 북한의 위협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광범위한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서 양자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정부 당국자들은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와 회동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를) 만나는 계기마다 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들어가 있다”며 “어떻게 문제를 제기할지 준비돼 있다. 적극 제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미 국무부에 따르면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진전에 맞춰 단계적 상응조치를 제공하기 위한 윤석열정부의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내용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가능성도 있다.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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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관광 및 체육협력 확대 방안 논의 중'(서울=연합뉴스)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8일 태국 관광체육부 청사에서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관광 및 체육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2.8.1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배우자 명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와 모친 명의 경기 광명시 하안동 아파트의 공시지가 상승(약 6억6천만 원), 가족 각 명의로 보유한 증권 가액이 약 3억 원가량 늘었다.김현환 전 문체부 1차관은 지난 신고 때보다 약 1억 원 증가한 18억7천887만8천 원, 오영우 전 2차관은 약 4천800만 원 늘어난 19억2천886만1천 원으로 파악됐다.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아파트와 상가, 다세대 주택 등을 포함해 총 15억4천692만5천 원을 신고했다.전임 김현모 청장은 10억7천660만 원을 신고해 직전보다 3천617만7천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 총장은 급여 저축과 이자, 주식 변동 등을 반영해 직전 신고보다 2억217만7천 원 늘어난 20억1천784만3천 원을 등록했다.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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