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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조대리석 증설 "칸스톤 생산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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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빈외 조회630회 댓글0건 작성일22-08-30 0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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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 생산 규모를 2배 증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L&C 측은 “500억원을 들여 구축한 세종특별시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면서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연간 110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 1·2라인에서 만드는 칸스톤을 포함하면 전체 생산 규모는 연간 220만㎡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칸스톤은 천연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인조대리석이다.현대L&C는 이번 증설을 통해 스페인 코센티노, 이스라엘 시저스톤, 미국 캠브리 등에 이어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4위 자리를 이어갔다. 현대L&C는 2004년 칸스톤 브랜드로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 진출, 현재 국내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최근 주방가구 상판을 비롯해 아트월·바닥재 등으로 수요가 확대한다.특히 현대L&C는 증설 공장에서 일반형 칸스톤보다 개선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프리미엄 제품 20여종을 출시해 현재 30여종인 칸스톤 품목 수를 50여종으로 늘릴 예정이다.이재각 현대L&C 상무는 “국내 재건축·리모델링 시장은 물론,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칸스톤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L&C 측은 “500억원을 들여 구축한 세종특별시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면서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연간 110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 1·2라인에서 만드는 칸스톤을 포함하면 전체 생산 규모는 연간 220만㎡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칸스톤은 천연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인조대리석이다.현대L&C는 이번 증설을 통해 스페인 코센티노, 이스라엘 시저스톤, 미국 캠브리 등에 이어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4위 자리를 이어갔다. 현대L&C는 2004년 칸스톤 브랜드로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 진출, 현재 국내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최근 주방가구 상판을 비롯해 아트월·바닥재 등으로 수요가 확대한다.특히 현대L&C는 증설 공장에서 일반형 칸스톤보다 개선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프리미엄 제품 20여종을 출시해 현재 30여종인 칸스톤 품목 수를 50여종으로 늘릴 예정이다.이재각 현대L&C 상무는 “국내 재건축·리모델링 시장은 물론,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칸스톤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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