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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 “경찰무도, 태권도 버금가는 한국 대표 무예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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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서강 조회580회 댓글0건 작성일22-10-0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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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이사장 엄광호, 이하 경찰무도교육원)이 본격적인 경찰무도 보급 및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무도는 주요 인물보호 및 국민안전, 치안유지를 위해 군·경찰에서 수련되고 있는 다양한 무예의 장점만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것을 말한다. 이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되어 온 종합무예 중 하나다.



교육원은 경찰무도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이 기관은 경찰무도의 체계적인 정립과 교육콘텐츠 개발, 신기술의 연구와 보급, 지도자 양성 및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한 무도 분야 활성화, 기타 지역방범 및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 경기 및 대회 개최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및 공익 추구 기반의 국가적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경찰무도교육원은 최근 경찰무도 대중화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KOREA 경찰무도대회(이하 경찰무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복싱과 합기도, 태권도, 유도, 특공무술, 검도, 택견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총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원도를 지역구로 하는 유상범,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경찰무도 계승 및 발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엄광호 경찰무도교육원 이사장은 “고려시대 금오위(金吾衛)와 조선시대 포도청(捕盜廳) 등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에서 사용해온 무예는 시대흐름에 따라 많은 기술변화를 요구하는 종합무예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이에 현대의 경찰무도는 새로운 창시무예라고 칭할 수 있다. 우리 교육원에서는 정신 및 신체단련을 기본 가치로 상황별 체포술과 호신(보신)술, 상황별 겨루기, 격파 등 분야별 기술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랜 기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경찰무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교육원 차원의 대중화 노력은 물론 각계각층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태권도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대표 무예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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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사진=공동취재)이수진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해임건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무능한 외교, 막말 파문이 결국 대통령 스스로의 문제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원내대변인은 “국회가 헌정사에 흔치 않게 의결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라며 “대통령이 숙고의 시간은커녕 일말의 고려도 없이 해임건의안을 즉각 거부한 것은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을 다시 한번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께 크나큰 실망과 부끄러움을 준 전대미문의 외교 참사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대통령의 입장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외교 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사과, 책임자 문책이 이뤄질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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